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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수많은 정보가 옳고 그름을 떠나 홍수처럼 쏟아지는 시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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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지식에 대한 정보가 더욱 요구되는 시대 즉 지식정보시대일수록 책의 가치와 기능은 더욱 중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양질(良質)의 지식정보의 축척이야 말로 개인은 물론 그 사회의 문화창달에 필요충분조건이기 때문입니다.
1989. 5. 6. 창립한 법률문화원은 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사계(斯界)의 전문가를 모시고 경향 각지의 기업체를 위한 채권관리세미나 및 실무강좌를 개설하여 운영해 왔습니다. 또한 법조관련 지식정보의 총합(總合)인 실무서를 전문(專門)으로 하여 최고 최선의 책을 만든다는 일념으로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그 어느 분야보다도 복사,복제 등 불법행위가 난무하는 법률실무관련 출판계에서 법률문화원은 자긍심을 갖고 정도(正道)만을 묵묵히 지향해 왔습니다. 법조인, 관련실무종사자, 일반인 등에게 필요한 실무서의 모델을 기획,제시하고, 좋은 원고를 발굴하여 출판함으로써 법조관련 지식정보를 공유(共有)하는 창구로서의 역할에 소명의식(召命意識)을 갖고 충실히 임하고 있습니다.
양질의 지식정보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좋은 필자, 출판사, 독자가 삼위일체가 될 때만이 가능한 것입니다. 저자들의 피와 땀의 결정체인 옥고(玉稿)를 소중히 생각하고 전문편집인(專門編輯人)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참다운 책으로 세상에 내놓겠습니다.
이자릴 빌어 오늘이 있기까지 옥고를 주신 분들과 법률문화원의 책을 사랑해주신 독자여러분을 비롯하여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법률문화원 대표 김 영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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